포천시 허가담당관 수필집 출간…신설 1년사연 ‘듬뿍’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3 00:23
포천시 허가담당관 수필집 ‘허가담당관, 1년의 이야기’ 출간

▲포천시 허가담당관 수필집 ‘허가담당관, 1년의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 출간.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 허가담당관이 신설된 지 1주년을 기념해 수필집 ‘허가담당관, 1년의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를 출간했다.

수필집에는 허가담당관부터 주무관까지 직원 모두가 저자가 돼 지난 1년간 허가업무 관련 이야기를 생상하게 전달하고 앞으로 여정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지향 허가담당관은 22일 "인허가 과정 이야기, 민원 처리과정에서 곤란한 일, 보람찼던 일, 직원 간 소소한 이야기 등 신설 이후 1년간 있던 사연을 담았다"며 "인허가와 관련된 이야기를 쉽게 풀어 시민과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에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의 모든 부문에서 혁신을 이뤄나가겠다. 혁신에 대한 답은 항상 시민이 갖고 있다는 점을 우리 공직자는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허가담당관은 2022년 11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됐으며, 신속한 인허가 민원처리로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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