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첫 딸 품에 안았다.."21일 출산..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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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서가 결혼 7년만에 득녀했다.윤진서 SNS

배우 윤진서가 결혼 7년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윤진서 소속사 측은 "윤진서가 21일 새벽 딸을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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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서가 결혼 7년만에 득녀했다.윤진서 SNS

2017년 동갑내기 한의사와 결혼한 윤진서는 지난해 7월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그는 "(임신) 3개월이 됐다.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다. 어릴 적에 제일 좋아하던 옷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좋아하는 것보다는 편한 것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바지를 많이 입게 됐다"라며 "아기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보겠다. 그리고 같이 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축하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최근까지 SNS 게시글을 통해 출산 준비를 하며 아이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2001년 영화 ‘버스,정류장’으로 데뷔한 윤진서는 영화 ‘올드보이’를 통해 매력적인 분위기와 마스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영화 ‘바람 피기 좋은 날’, ‘비스티 보이즈’,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냄새를 보는 소녀’, ‘대박’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했다.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모범가족’에 출연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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