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가 영화 ‘소풍’ OST로 삽입된 배경이 공개됐다.물고기뮤직 |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특히 임영웅의 자작곡이 OST로 사용돼 화 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임영웅의 노래가 영화에 등장하는 것은 ‘소풍’이 최초의 사례다. 임영웅의 두 번째 자작곡 모래 알갱이는 서정적인 가사와 임영웅이 직접 분 휘파람이 영화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나문희, 김영옥 배우의 절제된 감정이 관객들에게 전달되는 순간, 최고조에 다다른 감동을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한다.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가 OST로 삽입된 영화 ‘소풍’이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롯데엔터테인먼트 |
임영웅의 자작곡 삽입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소풍’은 오는 2월 7일 설 연휴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