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청송·영덕·군위 지역구 출사표
의성 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강성주(의성·청송·영덕·군위)는 22일 의성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 현장 등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응원했다.▲강성주 국민의힘 의성·청송·영덕·군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세계최고의 미래식품·바이오단지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제공-강성주 예비후보) |
이번 총선에서 개혁과 혁신의 상징인 자신이 당선된다면 올해 의성군이 정부로부터 규제혁신지구 지정에 큰 힘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세포배양산업에 AI(인공지능)의 결합은 혁신적 연구 성과를 만들 것이며, 식품용 세포배양 산업의 대중화, 상용화를 앞당기는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주 예비후보는 22일 발송을 시작한 예비후보 홍보물에 공약을 발표했는데 신공항과 IT 그리고 뿌리산업의 협업을 통해 그간 산간오지로 불렸던 우리 지역(의성, 청송,영덕, 울진)의 대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6대 핵심 공약 △AI기술을 적용한 첨담 신공항 건설 △신공항~동해 철도(서대구~의성~청송~영덕~울진 개설) △IT기술+농,축,임,수산업 육성 △노지형 무인 농기계 실증센터 유치 △100세 시대 ‘50플러스 센터’ 건립 △초·중·고 인공지능, 코딩 특화교육 강화를 발표했다.
의성군 공약으로 △인공지능 활용한 첨단 물류허브 공항 건설 △신공항 연계 교통망 확충(서대구~의성~청송~영덕 철도 신설) △세포배양 등 기능성 바이오산업 육성 △항공배후도시(공항종사자 임대아파트) 건설을 약속했다.
강성주 후보는 의성군 기자단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국민행복지수 전국 최하위, 인구소멸위험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위기에 처한 우리 지역(의성, 청송, 영덕, 군위)에 미래혁신 산업을 유치해 기업과 청년이 찾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출마하게 됐고, 이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자이자 적임자라"며, "그동안 빅데이터, AI, 사물인터넷 등 전문가로 한국의 IT산업 설계하고, 각종 규제를 허물고 기업이 글로벌 무대를 누빌 수 있도록 이끌어 왔고, 퇴직 이후에도 윤석열후보 IT추진상임본부장, 세종대 초빙교수와 스마트제조연구조합의 이사장을 맡아 국가와 기업의 글로벌,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만큼 ‘시대정신과 세대공감’을 갖춘 젊고 유능한 젊은 정치인으로서 ‘낮은 자세로 치열하게’ 국회 의정활동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65년 의성군 봉양면에서 출생해,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86년 행정고시(30회) 합격 후 대한민국 정부 행정안전부 국장,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전.미래창조과학부) 미래전략국장(1급), 우정사업본부 본부장, 청와대 행정관 등을 거쳐 32년간 국가와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