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I-CAN 플랫폼 운영' 민간위탁기관 공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4 09:52
군포시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 조감도

▲군포시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 조감도.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을 현재 건립 중으로 이를 운영할 민간위탁기관을 2월16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 세부사항은 군포시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군포시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위탁기간은 위-수탁 협약 체결일로부터 3년이며, 3월 중 민간위탁기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1월16일) 최근 3년 이내 청년시설 관리-운영 및 청년 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했거나 취-창업 관련 사업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며 실적이 없는 경우는 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와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군포시 청년자립활동공간은 청년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기반 형성을 지원하고자 산본동 1156-18(구 우신차고지) 내 건립하는 청년공간으로 올해 4월 준공 후 7월 개관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4일 "청년정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해 청년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는 군포시 최초 청년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역량 있고 관심 있는 법인 및 단체가 많이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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