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포천시 포천쌀 첫 미국 수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4 11:00
포천시-메가마트 23일 포천쌀-우수농식품 수출협약 체결

▲포천시-메가마트 23일 포천쌀-우수농식품 수출협약 체결.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메가마트는 ‘포천시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을 추진하기로 23일 협약을 맺고 가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포천쌀 미국 첫 수출선적 기념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은 미주지역에 포천쌀과 포천의 우수 농식품을 판매,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지역 농협장, 메가마트 서창헌 상무 등 수출 참여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물품은 청우식품 등 포천시 관내 7개 식품기업 제품과 가산농협이 생산한 해솔촌 으뜸쌀 2.4톤이다. 수출 물품은 미국 애틀란타 소재 메가마트로 전달돼 판매 및 홍보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천쌀-우수농식품 첫 미국 수출 선적현장

▲포천쌀-우수농식품 첫 미국 수출 선적현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쌀-우수농식품 첫 미국 수출 선적현장

▲포천쌀-우수농식품 첫 미국 수출 선적현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쌀-우수농식품 첫 미국 수출 선적현장

▲포천쌀-우수농식품 첫 미국 수출 선적현장.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는 이번 협약과 우수 농식품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관내 농업 및 식품 산업 수출 환경을 구축하는데 무실역행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작년 9월 ‘애틀란타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가해 포천시 식품제조업체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올해 메가마트와 협약을 맺고 ‘포천시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을 열게 됐다. 향후 포천시는 애틀란타 한인회와 포천쌀 수출 확대를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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