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올해도 청렴명품도시 지속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4 11:34
포천시 23일 2024년 첫 ‘부패방지 청렴교육’ 실시

▲포천시 23일 2024년 첫 ‘부패방지 청렴교육’ 실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에 입문한 신규자, 승진자, 공직유관단체 직원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첫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나는 자랑스러운 포천시 청렴 공직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강연은 청렴윤리 중요성과 정책 동향, 청렴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윤리,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청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부패방지 청렴교육으로 공직자들이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 여러분이 청렴한 마음을 바탕으로 업무에 임해 시민이 행복한 청렴한 포천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응원했다.

포천시 23일 2024년 첫 ‘부패방지 청렴교육’ 실시

▲포천시 23일 2024년 첫 ‘부패방지 청렴교육’ 실시. 사진제공=포천시

한편 포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499개 기관 중 유일하게 3개 등급을 끌어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이런 결과를 기반으로 포천시는 올해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청렴명품 도시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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