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설명절 온라인 직거래장터 개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6 01:39
남양주시 설 명절 온라인 직거래장터 포스터

▲남양주시 설 명절 온라인 직거래장터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25일부터 2월2일까지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개설, 운영한다.

관내 중소기업 판로개척 및 홍보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에게 관내 중소기업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남양주시는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

온라인 직거래장터에는 ㈜강고집(육수한포), ㈜경옥가(침향단), 바바어묵공방(어묵 세트), ㈜술빚는 호랑이(꿀술 시즌), ㈜신화제약(치약), ㈜이삭뜰(전통장), 토종마을(육수한알), 팜아트홀릭(먹골배도라지, 청, 잼), 하늘농가(주)(렌치쿡 건강세트) 등 9개 기업이 참여한다.

남양주시 누리집(nyj.go.kr) 내 ‘2024년 설 명절 온라인 직거래장터’ 탭에서 다양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상품을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하면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임대훈 지역경제과장은 25일 "설 명절을 맞아 차례상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을 위해 값싸고 품질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준비했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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