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3기 시민행복위원회’ 23일 출범. 사진제공=군포시 |
이날 위촉식 행사는 위원 위촉장 수여, 협치 개념과 이해, 의사소통과 갈등 관리를 주제로 한 교육과 소위원회별 위원장, 간사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행복위원회은 8개 소위원회별(문화역사예술, 복지1, 복지2, 부모아이함께, 여성, 지역경제, 청소년, 환경)로 활동하며 △정책 수립 의견 수렴 및 정책 결정, 시행-평가-환류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 △공공영역과 민간영역 간 소통과 협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행복위원회 위원들은 "지역사회에서 해결해야 될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시민 눈높이에서 의견을 듣고 제안하는 등 협치 위원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2월 중 전체회의를 열어 시민행복위원회 역할과 위원회 조례를 숙지하고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세부내용은 군포시 자치분권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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