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부시장, 중대재해 우려지역 현장행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6 11:14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25일 재해위험지역 등 현장점검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25일 재해위험지역 등 현장점검.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겨울철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위험지역, 유도선사업장, 농기계임대사업장 등 현장을 25일 점검했다.

특히 설 명절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만큼 근로자와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중대재해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김진시 부시장은 내수재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웅담지구와 선유3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정비사업 적정성과 현안사업 지정 및 행정안전부 예산지원 건의를 검토했다. 이어 적성면 두지리 소재 황포돛배 사업장으로 이동해 유선 이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겨울철 기상악화 시 안전계도, 출입항 관리실태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이후 파평면 덕천리 소재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지소를 방문해 농기계 사용자와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구 착용, 안전보건표지 부착, 물질안전보건자료 게시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강조했다.

김진기 부시장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민안전을 위해 재해취약지역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중대재해위험사업장 근로자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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