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절친’ 안무가 카니,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다양한 한국활동 적극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6 15:27
카니

▲세계적인 안무가 카니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빅플래닛메이드엔터

샤이니 키의 절친이자 세계적인 안무가 카니가 국내 소속사와 손잡았다.

26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카니(Kany diabate Ahn)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안무가, 댄서, 퍼포먼스 디렉터로서 카니의 다양한 한국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니는 아프로, 댄스홀, 힙합, 스트릿 재즈, 힐스, 팝핑, 왁킹, 뉴잭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에 능한 프랑스 출신 안무가다. 팝스타 비욘세의 ‘마이 파워’, 마이클 잭슨의 ‘어 플레이스 위드 노 네임’ 안무 감독을 맡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퍼렐, 아리아나 그란데의 MTV ‘유럽 뮤직 어워드‘ 무대에도 참여했다.

또한 샤이니 ‘하드’, 샤이니 키 ‘가솔린’, ‘굿&그레이트’, ‘인톡시케이팅’, 비비지 ‘매니악’, ’언타이‘ 안무를 제작하며 K팝 아티스트와도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비비지 ‘매니악’은 카니가 만든 포인트 안무를 활용한 SNS 댄스 챌린지의 인기로 역주행을 기록했다. 카니가 비비지 멤버들에게 ‘팝 유어 옹동’이라는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는 비하인드 콘텐츠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

뿐마 아니라 카니는 최근 ‘나 혼자 산다’에 키의 절친으로 출연해 남다른 흥과 예능감을 드러냈다. 한국 남편과 결혼한 국제 며느리이자 ‘막장드라마 러버’의 면모를 유감없이 자랑해 폭소를 유발했다.

카니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함께 그간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영역에도 과감히 도전할 예정이다. 다방면에서 활약할 카니의 새로운 국내 활동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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