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여행 솔루션·고객 경험 차별화 노력 인정받아
▲이상구 교원투어 여행기획부문장(오른쪽)과 박기찬 산업정책연구원장(왼쪽)이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교원투어 |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매년 산업별로 경영 실적과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여행이지는 패키지여행부터 자유여행까지 모든 여행을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여행 서비스 부문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 여행 제안 서비스인 ‘취향 맞춤 큐레이션’ △여행 중 만족도 조사 △사용자 중심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맞춤 여행과 차별화한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인 결과, 2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1위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행의 본질에 집중한 상품과 새롭고 특별한 고객 경험, 고품격 서비스 등을 앞세워 시장을 선도하는 여행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ky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