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읽·걷·쓰 실천" 권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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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이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방문, 방문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인천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 도성훈 인천교육감은 27일 "우리 교육청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한글, 문자, 문해력 교육과정 개발, 한글날 경축 행사 및 문자의 가치 공유 확산으로 학교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자신의 SNS에 올린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관람>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도 교육감은 글에서 "작년 6월 송도신도시에 개관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다녀왔다"고 적었다.

도 교육감은 이어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프랑스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건립된 문자박물관이자 인천의 첫 국립박물관"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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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의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방문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도 교육감은 또 "특별전시 <문자와 삽화-알브레히트 뒤러의 판화를 만나다> 기획전은 북유럽 르네상스 미술의 대표적 작가, 뒤러의 3대 동판화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도 교육감은 그러면서 "자녀들과 함께 박물관을 찾아 예술작품을 읽고, 생각의 길을 걸으며, 나만의 감상을 글로 써보는 읽&#8226;걷&#8226;쓰를 실천해보시면 어떨까요?"라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박물관 방문을 권유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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