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세전수익률 연 4%대 우량 채권 온라인 특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9 09:12

국민주택1종채권·KB캐피탈·이마트 등 총 3종 판매
각각 100억원씩 일주일 선착순 판매…내달 2일 종료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다음 달 2일까지 일주일간 AA- 등급 이상의 우량 채권을 선착순 특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신증권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대신증권이 온라인으로 채권 특판을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우량채권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AA-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와 여전채, 국민주택채권을 일주일간 선착순 특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채권 투자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시장금리보다 높은 수익률로 우량 채권을 제공한다. 특판 채권의 세전 투자수익률은 연 4.20~4.62%다.

특판 대상 채권은 장외채권 ‘국민주택1종채권19-08-2’, ‘케이비캐피탈471-2’, ‘이마트20-2’ 등 총 3종이다. 만기는 각각 오는 8월31일, 오는 4월5일, 다음 달 26일이다. 신용등급은 KB캐피탈이 AA-, 이마트가 AA다.

이번 특판은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대신증권과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을 통해 채권을 매수하면 된다. 특판 채권의 한도는 각각 100억원이며 최소 매수금액은 1000원이다. 판매기간은 다음 달 2일까지며 한도 소진 시 특판은 조기 종료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리테일솔루션부장은 "대신증권 거래고객을 위해 우량 채권을 높은 금리에 특별 판매하기로 했다"며 "이번 특판이 안정성을 선호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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