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벽면패널·조명 자유 조합 가능한 호텔침대 2종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9 15:34

침대 프레임과 벽면 패널을 한 세트로 디자인해
벽면 패널 8종·다양한 형태 조명 6종 중 선택 가능

한샘 호텔침대

▲한샘의 ‘그로브 오크 호텔침대’ 제품. 사진=한샘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침대 프레임과 벽면 패널을 한 세트로 디자인한 ‘호텔침대’의 시그니처 라인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샘에 따르면, 신제품인 세레네 차콜(Serene Charcoal)과 그로브 오크(Grove Oak) 2종은 벽면 패널과 조명을 자유롭게 조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샘은 머리맡과 측면 벽을 함께 채울 수 있는 ‘ㄱ자 패널’ 등의 벽면 패널 8종과 다양한 형태 및 색상의 조명 6종을 선택지로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 편의를 위해 침대에 무선 충전 기능과 서랍 내부 콘센트를 추가하고 특허 받은 조명 시스템으로 누운 채로 모든 조명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게 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신제품 중 세레네 차콜은 차분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살린 어두운 나뭇결의 호텔침대다. 침대 프레임이 다른 호텔침대보다 10㎝ 높아 웅장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으로, 헤드보드는 목재와 패브릭 재질 중 선택 가능하다.

그로브 오크는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밝은 나뭇결의 호텔침대다. 표면에 세로 요철이 있는 템바보드(Tembarboard) 디자인이 적용됐다.

한편, 한샘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 29일까지 신제품을 비롯한 호텔침대와 포시즌 6, 7 매트리스를 함께 구매하면 호텔침대를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한샘몰에서 호텔침대를 구매하는 선착순 50명에게 프랭클리 룸슈즈를 증정하며 오는 2월 29일까지 호텔침대를 구매한 후 사진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ky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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