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따뜻하고 훈훈한 설명절 만들기 ‘앞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9 21:02
광명시의회-의회사무국 29일 광명전통시장 장보기

▲광명시의회-의회사무국 29일 광명전통시장 장보기. 사진제공=광명시의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29일 따뜻하고 훈훈한 온정 나눔을 적극 실천하며 행복 비타민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있다.

광명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은 이날 오전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신선한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과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민생현장 경기를 훑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들러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

안성환 의장은 "경제가 위축돼 전통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많은 시민이 시장을 찾아오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의회-의회사무국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광명시의회-의회사무국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진제공=광명시의회

구본신 부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고물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전통시장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이런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찾아 훈훈한 온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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