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서울 5호선 연장도 인천 안의 수용으로 광역교통망 발전 끌어내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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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인천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29일 "서울 5호선 연장도 미래 수요에 합리적인 인천 안의 수용으로 광역교통망 발전을 끌어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인천발전에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인천환경공단과 인천연구원을 방문한 후, 서구를 연두방문 했다"고 알렸다.

유 시장은 이어 "지속 가능한 환경은 지속할 수 있는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수도권 매립지 인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북부권 종합발전계획과 연계한 에코메타시티 사업을 추진하여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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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유 시장은 또 "인천 서구청장을 지냈던 저로서는 특별한 감회를 갖게 하는 서구"라면서 "인구 60만을 돌파하며 계속 성장세를 올리고 있는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구해 인천 북부 균형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시장은 아울러 "검단·청라·루원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동력은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GTX-D Y자·GTX-E 노선 결정과 서울 9호선-공항철도 직결, 경인고속도로·인천대로 지하화가 서구의 큰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처럼 서울 5호선 연장도 미래 수요에 합리적인 인천 안의 수용으로 광역교통망 발전을 끌어내는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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