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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사진제공=페북 캡처 |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작은 틈새에도 싹트는 생명처럼>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중세시대 감옥으로 쓰였던 스위스 시옹성. 그 두꺼운 벽도 시간이 지나면서 작은 틈새가 생겼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미세한 틈이지만 바람이 통하고 습기가 생기니 작은 씨앗이 날아와 싹을 틔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라난 생명은 누군가에게 실낱같은 희망이었을지 모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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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회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회는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기 위해 경기교육의 역량을 집결한 자리"라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어려운 대내외 환경일수록 교육이 새로운 생명의 싹을 틔운다는 각오로, 희망이 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