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시민과 700만 재외동포 ‘하나’...시, 지난해 경제성장률 6% 달성
![]() |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인천시 |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인천 발전에 매진할 뜻을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인천시는 지난 29일 자로 인구 300만을 넘어섰다"고 알렸다.
유 시장은 이어 "인천은 지난 2016년에 이미 외국인을 포함해 300만 도시가 됐는데 이번에 주민등록 인구만으로 300만을 넘긴 것은 다른 대도시들이 인구가 줄고 있는 상황 속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도시가 돼 매우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 |
▲사진제공=페북 캡처 |
유 시장은 끝으로 "특히 인천시는 지난해 경제성장률 6%로 GRDP 104조를 달성하면서 부산을 제치고 제2의 경제도시가 되어 서인부대(서울-인천-부산-대구)를 탈환한 도시"라고 하면서 "인천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