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5개 전철-4개 GTX 품은 교통혁명도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1 21:38
주광덕 남양주시장 1일 2024년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

▲주광덕 남양주시장 1일 2024년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시청 여유당에서 시정 주요 현안과 사업을 공유하고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고 소통하기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5개 전철에 4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품은 교통혁명도시를 차질 없이 효율적으로 조성,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했다.




주광덕 시장은 민선8기 3년차 새해를 맞아 읍면동을 포함한 전 부서가 참석한 이번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1년 반의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에게 약속한 과업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부서별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GTX-D, E, F 신설노선에 모두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4-89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 그리고 GTX 4개 노선까지 9개 철도노선이 통과하는 전국 유일한 기초지자체가 된다"며 “사통팔달 교통 허브도시 남양주를 향해 행정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남양주시 1일 2024년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남양주시 1일 2024년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또한 학교 인근에서 사업을 추진할 경우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되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나눔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소액이든 고액이든 기부자가 존중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각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특히 “설 명절을 맞아 남양주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과 챙김, 설 연휴 전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등을 포함한 촘촘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