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행복위, 문화-복지시설 현장의정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1 20:52
김포시의회 행복위 1일 덕포진 누리마을 방문

▲김포시의회 행복위 1일 덕포진 누리마을 방문. 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포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이하 행복위)는 1일 관내 문화-복지 분야 관계시설 5곳에 들러 올해 첫 공식 외부일정을 마쳤다.




이날 일정은 유영숙 위원장 등 행복위 위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시설과 사업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각종 안건 심사 등을 더욱 심도 있게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의회 행복위 1일 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

▲김포시의회 행복위 1일 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 사진제공=김포시의회

행복위는 이날 통진청소년문화의집, 부래도, 덕포진 누리센터,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그리고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시설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을 찾은 행복위 위원들은 주요 시설과 사업 등을 꼼꼼히 살폈다. 유영숙 위원장과 유매희 위원은 “활발히 운영되는 곳이니 홍보를 보다 강화해 많은 학생이 이용했으면 한다"고 말했고, 김현주 의원은 “청소년 수요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오후 일정으로 위원들은 관광자원화 사업이 추진 중인 부래도, 인근 덕포진 누리센터를 찾아 집행기관으로부터 향후 계획과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배강민-김종혁 위원은 주차장으로 활용될 부지를 둘러보며 “관광객 편의를 위해 충분한 진입로가 조성돼야 한다"며 “부래도 관광사업으로 주변 관광자원도 연계돼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포시의회 행복위 1일 김포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방문

▲김포시의회 행복위 1일 김포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방문. 사진제공=김포시의회

위원들은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회의실에서 관내 아동학대-가정폭력 등 통계자료, 실무자 상담사례 등을 생생히 접했다. 오강현-정영혜 위원은 직원들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한편, “더욱 내실 있는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게 공공-민간 등 관련기관과 협력방안을 모색해 보라"고 제언했다.


위원들은 이번 현장활동으로 심사 기준점이 될 만한 정보들을 수집하는데 주력했으며, 나타난 문제점 개선방향 및 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해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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