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자도 새 이름 공모전, 국민 관심 ‘폭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2 07:33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 포스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청북부청사

의정부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누리집 방문자 수가 공모 시작 2주 만에 140만명을 돌파했다. 1월24일 방문자 수가 30만을 넘은 지 1주일 만에 140만을 돌파해 갈수록 뜨거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누리집(bit.ly/새이름공모전) 방문자 수는 141만7726명, 사전 이벤트 참여 건수를 포함해 총 새 이름 접수 건수는 7만1888건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1월18일부터 2월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수상작은 대상 1000만원 1명, 우수상 100만원 2명, 장려상 50만원 7명으로 전 국민 공모인 점을 감안해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상장도 수여된다.



강현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한때 방문자가 폭주하면서 누리집 접속이 지연될 만큼 국민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경기북부를 넘어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을 일깨우는 게임 체인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민을 넘어 대한민국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 이름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공모전 누리집(http://bit.ly/새이름공모전. 또는 검색창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검색하면 됨)을 통해 '새 이름'과 '그 의미'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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