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마곡플랜트 안전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5 15:10

마곡 집단에너지 공사 2021년 12월부터 2단계 진행 중

서울에너지공사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마곡플랜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울에너지공사

서울에너지공사는 설명절을 앞두고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2일 마곡플랜트에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승현 공사 사장은 이날 마곡플랜트를 직접 찾아 열원시설의 고위험설비와 겨울철 취약설비 위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유해위험요인을 적극 발굴했다.


이 사장은 지역난방을 운전하는 직원들과 만나 “한파가 물러가고 해빙기가 오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며 “설명절 기간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사는 겨울이 지나 해빙기가 도래할 시기에 맞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 시설물을 선정하고 집중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9년 10월 마곡지역은 집단에너지 공급대상 지역으로 지정됐다. 공사는 2017년 10월 1단계 사업(열전용 보일러 68Gcal/h)을 완료하고 2021년 12월부터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윤병효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