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서진, 양지원, 손태진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또 한번 챔피언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세 사람은 8일 오후 8시 생방송되는 MBC온 '트롯챔피언' 2024년 첫 번째 월간 챔피언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박서진의 '헛살았네', 손태진의 '참 좋은 사람', 양지원의 '고향집'이 경쟁한다.
이번 경합에서 지난해 11월 챔피언 양지원이 탈환할 지, 12월 챔피언 박서진이 두 달 연속 왕좌를 지킬 지, 손태진이 새로운 주인공으로 탄생할 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박서진, 양지원 손태진의 챔피언 트로피 경쟁뿐만 아니라 화려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불타는 트롯맨'의 톱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이 출연한다. 에녹은 유닛 그룹인 '신에손'과 'F4'로 무대에 오른다.
김의영과 박성온은 신곡을 최초로 공개한다. 김의영은 '혼자 걷지 마세요', 박성온은 '살리고'를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