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지난 5일 새로움이 가득한 'New평리도서관'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시·구의원, 남성희 대구보건대총장,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8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New평리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New평리도서관은 대구시 서구 평리4동에 1,692㎡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도서관으로 어린이 자료실, 종합자료실, 문화홀이 있다.
그 외에 음악을 들으면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라운지, 돌봄 품앗이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책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북다이브룸, 5천여 점의 디지털 명화를 볼 수 있는 디지털갤러리 등 다양한 공간과 볼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개관 기념으로 2월 한 달 동안 3층 힐링 라운지에서 New평리도서관에서의 이야기를 남길 수 있는 즉석사진기“사진방명록"을 운영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New평리도서관으로 가까운 거리에 주민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개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에게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