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과 영탁이 설날 연휴 특집 프로그램에 각각 출연한다.
이찬원은 10일 고정 출연 중인 KBS 2TV 음악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이어 이날 밤에는 같은 채널에서 방영하는 2024 설 대기획 '진성쇼 BOK(복), 대한민국'에 나온다.
지난 1일 사전녹화를 마친 '진성쇼'에서는 가수 선배인 진성의 노래 인생을 같이 이야기하며 초대가수로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11일에는 영탁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영탁은 설 특집으로 1월 녹화를 끝낸 KBS 1TV '전국노래자랑'과 '열린음악회'에 잇달아 등장한다. 공개 방송 형식으로 진행돼 영탁은 일반 관객은 물론 팬들과 함께 신나는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두 사람은 방송사 편성에 따라 하루에 2개 프로그램에 시간 간격을 두고 연이어 출연하는 흔치 않은 장면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