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잘 되는 대학’ 인천재능대, AI 기반 학생 맞춤형 취업지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8 09:47
인천재능대

'글로벌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도약을 선언한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가 AI 기반 학생 맞춤형 취업지도로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재능대는 오는 2월 14일부터 29일까지 자율모집을 추가로 진행한다. 재능대는 자율모집을 위해 고교 수험생, 검정고시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진로에 맞춰 학과별 입학 상담을 진행 중이다.


재능대는 LINC 3.0 사업에서 추구하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AI-X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실현하기 위해 2024학년도부터 약손명가케어과, 게임개발학과 등 4개 학과를 신설하고, IT 전공을 컴퓨터시스템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및 드론영상과로 재편했다.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 중인 재능대 취업지원센터는 대기업 취업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GS네트웍스, CJ대한통운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또 호주에 대학 최초로 글로벌지원센터를 설립해 현지에서 호주 취업과 실습, 교환학생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재능대 취·창업진로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진로와 취·창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스스로 취업 설계, 목표 달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AI 원스톱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AI기반 맞춤형 5단계 취업 지원을 실시한다. 우선, 재능대는 고용노동부 협력 공신력을 갖춘 최초 AI 원스톱 취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AI 입사서류, 직무적합도 검사(마이다스) 등 데이터 기반의 학생 맞춤형 취업지도 구현, 대학 특화 AI 취업지원 시스템 지역사회 구성원 대상 공유 및 개방을 하고 있다. 아울러, 진로 탐색과 로드맵 설계 컨설팅, AI 보유역량 검사 실시, 취업 희망 직무 연계 진로지도 지원, AI기반의 학생 맞춤형 취업지도, 대기업 및 우수 산업체 인재 수요 맞춤형 취업 특별반 운영, 호주 JEIU글로벌지원센터와 호주 국립 교육기관(TAFE) 협력을 통한 해외취업 지원, 창의력 함양을 위한 자율적 창업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진행하고 있다.




재능대는 호텔, 리조트, 항만, 물류, 항공산업, 바이오, AI 등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학과단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졸업생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글로벌기업 입사와 호주 등 해외 취업 성과를 토대로 맞춤형 취업 매칭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인천재능대 LINC 3.0 사업단은 인공지능 혁명으로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에 대응하고자 'ABS(AI·Bio·Service)사업 중심의 산학협력 선도', '현장맞춤형 교육의 활성화와 고도화', '지역사회와 산업 상생 발전' 등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수요맞춤형 산학협력의 고도화를 통한 지역과의 상생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능대는 4차 산업혁명 등 스마트사회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취업 연계에 최적화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약손명가케어과, 뷰티스타일리스트과, 디지털바이오테크과, 경영학과, 실용음악과, 호텔관광과, 컴퓨터시스템과 등이 대표적이다.


재능대 관계자는 “재능대학에 입학하면 전공심화과정(4년 과정)으로 학사학위 취득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며, “전국에 거주하는 많은 수험생들의 지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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