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3' 화제의 탈락자 신수지, 채수현, 진혜언, 한수정이 '미스터로또'에서 명예회복에 나섰다.
이들은 최근 진행된 '미스터로또-로또를 꺾고 뒤집어라' 특집 2탄 녹화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미스터트롯2' 톱7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 프로그램에 두 번째 출연인 신수지는 “'미스터로또' 덕분에 용기 내서 '미스트롯3'에 지원할 수 있었다"며 신수지만이 가능한 체조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
'미스트롯3' 최연소 출연자 한수정은 8세라고는 믿기 힘든 가창력으로 '어르신들의 대통령'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 '미스트롯3'에서 떨어지지 않았다면 결승전에서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부르는 가상 결승전도 진행됐다.
방송은 9일 밤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