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첫날, 오봉산 올라 새로운 다짐"...설 연휴의 평온함도 기원

▲유정복 인천시장의 오봉산 등산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9일 “명절 연휴 첫날, 새벽 일찍 오봉산에 올라 시민들과 함께 맑은 공기 마시며 새해 새로운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설 연휴의 평온함을 기원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의료체계와 화재예방 점검차 명절 동안 운영하는 약국과 119안전센터를 방문하고, 분뇨처리장 시설 점검도 진행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이분들이 있어 우리 명절이 더욱 따뜻하고 평온하다"며 “특히 오늘 근무자 격려차 방문한 석남 119안전센터에서는 얼마 전 빌라 화재 현장 인근에서 식사 중이던 비번 소방관 두 분이 시민을 구한 일이 있어 표창했었다"고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환경공단 가좌사업소를 방문해 명절 현업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분뇨처리통합시설 등을 점검하는 등 시내 민생현장을 찾아 소통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유 시장은 그러면서 “평화와 행복은 거저 오지 않는다"면서 “숭고한 소방 정신으로 시민 안전을 지켜주신 김상근, 고준규 소방교를 비롯한 모든 소방관께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오늘도 시민 행복과 평화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제복을 입은 공무원과 근무자들께 고맙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