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맞아 동대구역 광장에서 고독사 예방 및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한전MCS(주) 동대구지점 직원 40여 명이 함께했다.
한전MCS(주) 동대구지점은 지난해 7월 동구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물품과 리플렛을 배부하면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윤석준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추운 겨울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