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설 연휴 방송+유튜브 팬들에 특별한 선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2 13:34
영탁

▲트로트 가수 영탁이 설날 연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KBS 2TV 방송화면 캡처

가수 영탁이 설날 연휴 열혈 행보를 펼쳐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영탁은 11일 KBS 2TV '전국노래자랑'과 '열린음악회' 무대에 올랐다. 또 미리 알려지지 않은 MBC '복면가왕'에 VCR 영상으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탁은 '전국노래자랑'에 심사위원 및 초대가수로 등장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전문 심사위원은 아니지만 경험을 살린 친절한 평가를 시도했다. 특히 어린이 참가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는 눈을 맞추기 위해 무릎을 꿇는 등 친근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초대가수로 '우길 걸 우겨'와 '값'을 열창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어 '열린음악회'에서는 '미니 콘서트'를 펼쳤다.


영탁은 무려 다섯 곡을 소화할 동안 세 벌의 의상을 갈아입으며 사전녹화 당시 현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무대를 즐겼다.




한복을 입고 부른 '막걸리 한 잔'을 포함해 '풀리나', '찐이야', '폼미쳤다', '값'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MBC '복면가왕'에서 약밥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개그맨 서경석의 정체를 알려주는 힌트 영상에 깜짝 등장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영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탁스튜디오'에는 지난해 성공리에 마친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 - 탁스월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영탁은 17~18일 서울 케이스포돔에서 열리는 '탁스월드' 앙코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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