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원, 지속가능발전·ESG 동향전략 2개 세션 진행

▲오는 15일 고려대 사회공헌원 주최 'ESG와 미래세대 포럼' 포스터. 사진=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사회공헌원은 오는 15일 오후 고려대 중앙광장 지하 1층 CCL에서 'ESG와 미래세대 포럼'을 연다.
13일 고려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청년의 목소리 △ESG 동향과 심화 전략 등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청년의 목소리' 주제의 첫 번째 세션은 다양한 학계 전문가들과 청년 활동가들이 지속가능발전을 두고 의견을 교환한다.
두 번째 세션 'ESG 동향과 심화 전략'에선 임정근 한국ESG학회 부회장, 오창환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회장, 오지혜 고려대 사회공헌원 임팩트전략센터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제 관련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신재혁 고려대 사회공헌원장은 “이번 포럼이 학생들에게 미래사회 주역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면서 “고려가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와 인류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8년 창립된 고려대 사회공헌원은 지난해 교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ESG) 관련 활동을 펼치며 주관기관의 위상을 구축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