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ESG와 미래세대 포럼’ 15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3 10:10

사회공헌원, 지속가능발전·ESG 동향전략 2개 세션 진행

고려대 사회공헌원 포럼

▲오는 15일 고려대 사회공헌원 주최 'ESG와 미래세대 포럼' 포스터. 사진=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사회공헌원은 오는 15일 오후 고려대 중앙광장 지하 1층 CCL에서 'ESG와 미래세대 포럼'을 연다.




13일 고려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청년의 목소리 △ESG 동향과 심화 전략 등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청년의 목소리' 주제의 첫 번째 세션은 다양한 학계 전문가들과 청년 활동가들이 지속가능발전을 두고 의견을 교환한다.


두 번째 세션 'ESG 동향과 심화 전략'에선 임정근 한국ESG학회 부회장, 오창환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회장, 오지혜 고려대 사회공헌원 임팩트전략센터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제 관련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신재혁 고려대 사회공헌원장은 “이번 포럼이 학생들에게 미래사회 주역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면서 “고려가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와 인류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8년 창립된 고려대 사회공헌원은 지난해 교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ESG) 관련 활동을 펼치며 주관기관의 위상을 구축해 오고 있다.



김철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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