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제109차 정례회의를 13일 동두천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영식 협의회장(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북부 시-군 의장과 동두천시의원,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 참가자는 지난 108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 결과 등을 보고받고 4개 안건을 심의했다. 정례회의 종료 이후 참석자는 반다비체육센터 시설(수중운동실, 워킹트랙, 힐링센터)을 견학했다.
김승호 의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경기도 최초의 장애인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제109차 정례회의를 열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다양한 논의와 협의가 이뤄져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화합하고 단결하며 함께 난관을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특례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