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458가구 규모
DL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안양시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533-3번지 일원에서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89가구 △74㎡ 45가구 △79㎡ 37가구 △84㎡ 128가구 △98㎡ 59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다. 이 노선을 통해 여의도와 용산, 을지로를 비롯해 강남 업무지구로 접근이 가능하다.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노선, 예정)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개통에 따른 교통 편의성 향상도 기대해 볼 수 있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호원초를 품고 있는 초품아 단지다. 호계중, 신기중, 대안여중을 비롯해 평촌고, 백영고, 동안고, 평촌과학기술고 등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대규모 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평촌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이 위치해 있다. LS일렉트릭 본사, 글로벌 R&D 캠퍼스,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효성 안양공장, GS파워 안양 열병합발전소, 도시첨단산업단지인 평촌스마트스퀘어 등으로 이동이 수월한 직주근접성도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교육, 생활 편의시설을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춘 단지인 만큼 진입장벽이 더욱 높아지기 직전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