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가 2년 연속 SBS FIL·SBS M 트로트 차트쇼 '더 트롯쇼' MC를 맡는다.
김희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MC를 맡게 돼 영광이다"며 “MC로서 역할을 잘 해서 '더 트롯쇼'가 모두 행복해지는 차트쇼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14일 SBS 미디어넷에 따르면 김희재는 넘치는 끼와 재능, 센스 있는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을 든든하게 지켜 동료 가수들과 시청자들을 편안하게 이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더 트롯쇼'는 모든 트로트 가수의 랭킹을 볼 수 있는 최초의 생방송 트로트 차트쇼로 2021년 3월31일 첫 선을 보였다.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1년 1월1일 이후 발매된 트로트 장르 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진행된다. 최종 1위 곡은 음원 점수와 곡 선호도 점수 및 가수 선호도 점수, 방송 점수를 합산한 사전 투표 점수에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생방송되며, 올해 첫 방송은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