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유플랫폼-커피베이, 유·무인 복합매장 활성화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9 15:04

테이크아웃 커피·셀프편의점 융합 ‘CC25’ 사업 확대

도시공유플랫폼  CC25

▲박진석 도시공유플랫폼(주) 대표와 최종열 ㈜커피베이 대표가 지난 19일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한국형 무인 판매시스템을 운영하는 도시공유플랫폼(주)는 카페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주) 커피베이와 '테이크아웃 커피'와 '셀프편의점' 등 양사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CC25'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CC25는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과 셀프편의점을 융합한 유∙무인 복합매장이다. 카페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최소화하고, 셀프편의점 운영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CC25의 특징이다.


양사는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을 극대화한 새로운 사업 모델로 'CC25'를 활성화하면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발굴해 CC25를 통해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시공유플랫폼 관계자는 “6년간 기술 기반의 무인 판매시스템을 개발해 오면서 현장의 요구를 담아 고민하던 중 카페 전문기업인 커피베이와 힘을 합쳐 새로운 형태의 프랜차이즈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커피베이 관계자는 “CC25는 운영의 효율성과 제품의 퀄리티를 모두 잡은 디지털 창업 모델이다"라며 “이번 MOU가 창업을 꿈꾸는 예비 소상공인들에게 좋은 사업모델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예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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