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식판’, 챌린지 첫 주자로 참여
김 지사, 경기도민들의 적극 참여 당부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인스타그램 캡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전 세계 온실가스의 약 10%를 음식물 쓰레기가 배출한다"면서 “ '깨끗한 식판'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작지만 큰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깨끗한 식판> 챌린지 첫 주자로 참여한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3기 레드팀이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실천'을 제안했다"며 “적극 찬성하고 바로 챌린지 1호를 자청했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공공부터 솔선하겠다"며 “챌린지 다음 주자로 오후석 행정2부지사,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엄기진 후생복지팀장, 도정 홍보기획을 맡은 강민찬 주무관, 북부청 구내식당을 관리하는 최동호 주무관에게 배턴을 넘긴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