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에너지절약 길거리 캠페인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9 09:39

‘실내온도 20℃유지’등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대국민 실천 요령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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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직원들이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겨울철 에너지절약 의식 확산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 서면거리 일대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점을 대상으로 '개문 난방 자제', '실내온도 20℃ 유지' 등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 전파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지나가는 시민을 대상으로는 '전기 및 난방비 절약' 캠페인을 펼치며 △안 쓰는 조명 소등, 플러그 뽑기 △고효율 조명 사용하기 △샤워시간 5분 줄이기 등 에너지 절약 안내문과 함께, 담요와 에코백을 전달하며 효율적 에너지 사용과 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부발전은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동참하고자 사내에 독자적인 '에너지 절약 7-GO 실천 행동'과 함께 SNS를 통한 홍보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역 소외계층 대상으로 고효율 등급의 에너지 물품 나눔 활동, 지역 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 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올겨울 지속적으로 강추위에 따른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난 가운데 국가적인 에너지절약 정책에 전 국민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남부발전도 동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함께 에너지절약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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