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 박성배 교수 제작 CM송 ‘배칠수의 꽃배달’, 틱톡챌린지로 유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0 17:40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유튜버학과의 박성배 교수가 제작한 CM송 '배칠수의 꽃배달'이 틱톡 챌린지로 크게 유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3일에 틱톡커 고준호가 첫 업로드를 시작해 무려 200명 이상의 틱톡커들이 박성배 교수가 제작한 CM송 '배칠수의 꽃배달' 챌린지에 참여하고 틱톡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다. 틱톡커들이 재미있는 춤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인기 틱톡커들도 대거 챌린지에 참여했다.


'배칠수의 꽃배달' CM송은 1858년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서곡 중 '캉캉'을 편곡해 제작된 CM송으로 2017년에 박성배 교수가 맡아 곡을 완성했다.



박성배 교수는 '배칠수의 꽃배달'외 '박소현의 대리운전' CM송에도 참여했으며, 이전에는 MBC 무한도전의 방송음악 편곡에도 참여했다.


박성배 유튜버학과 교수는 현재 음악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인스타그램에서는 1억뷰를 돌파한 콘텐츠를 2개나 제작했다.




박성배 교수는 “오래전에 만들었던 CM송인데 이렇게 유행이 될 줄을 몰랐고, 유튜버학과 재학생이 제보해줘서 알게 됐다"며 “기회를 주신 배칠수의 꽃배달 최명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 CM송도 성공할 때까지 계속 만들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영상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양성을 교육목표로 두고 있으며, 2024년에는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수업도 개설해 트렌드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40만 인플루언서 학과장 'Musician Park', 인기 유튜버 '절약왕 정약용', 유튜브랩의 허피디와 커피캣, 유명 변호사 유튜버 킴변,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존코바 등이 교수진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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