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민주당은 위기... 공천과정서 민심 떠나면 회복 힘들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0 21:43

“국민평가에 맡기는 ‘누구든 경선’ 필요” 강조

김동연

▲사진제공=인스타그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소속당인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공천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친명·비명·친문 등 불협화음과 관련해 유권자들의 표심 이탈을 우려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상황을 전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는 공천사태에 대해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민주당이 위기다. 공천과정에서 민심이 떠나면 회복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김 지사는 이어 “누구를 배제하는 공천이 아니라, 국민평가에 맡기는 '누구든 경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어부지리의 시간은 이미 지났다. 지금이라도 견리사의(見利思義)의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인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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