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파워, ‘2024 인터배터리’서 고효율 충방전기 선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2 15:12
그린파워

▲그린파워 로고.


그린파워(대표 조정구)가 배터리 성능과 수명 테스트에 사용되는 충방전기 시험장비를 다음달 6일부터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 '2024 인터배터리'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98년 설립된 무선전력 및 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인 그린파워는 이차전지 충방전기 관련해 지난 4년 동안 LG에너지솔루션, SK온, 현대자동차와 같은 배터리, 완성차 및 부품업체 등 고성능 배터리 시험장비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그린파워는 최근 개발한 충방전 기술로 기존 장비 대비 15~20%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해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린파워 관계자는 “이차전지 제조 및 성능시험을 위한 조립공정장비 및 충방전기를 자체 솔루션으로 제작해 배터리 개발부터 양산까지 모든 공정 대응하며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그린파워의 현주소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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