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금리 인하에 개인고객 증가 수혜 기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2 09:01
롯데렌탈 CI

▲롯데렌탈 CI

금리 하락 가능성이 짙어지면서 롯데렌탈의 수익성이 개선되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꾸준히 렌터카 시장이 성장하면서 판매 가격의 하락에도 수출을 통해 영업이익이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주요 비용인 금리 하락으로 수익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금리 1% 변동시마다 영업외 비용이 170억원이 증가하거나 하락하는 구조"라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개인 렌터카 사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법인이 80%에 달했다면 5:5 내지는 45:55 수준으로 법인뿐 아니라 개인의 렌터카 사용자 수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현창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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