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 유보라’ 23일 견본주택 개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2 10:22

아파트 59~143㎡ 총 199가구, 오피스텔 21~55㎡ 총 116실 규모
아파트 108가구, 오피스텔 11실 일반분양

경희궁 유보라 조감도.

▲경희궁 유보라 조감도.

반도건설은 오는 23일 서울 서대문구 '경희궁 유보라'의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개관해 분양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천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경희궁 유보라'는 서대문구 영천동 69-2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5층~지상 23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143㎡ 199가구, 오피스텔 전용 21~55㎡ 116실 등이 건설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 전용 59·84㎡ 108가구, 오피스텔 전용 21~22㎡ 11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경희궁 유보라' 아파트 분양일정은 3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발표는 3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자에게 주어진다.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한편, 오피스텔은 3월 4일 청약을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 8일, 정당계약은 11일 진행된다. 청약통장 및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청약신청금은 100만원에 1인당 1실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은 적용받지 않는다.


입주예정 시기는 오는 2026년 7월 경이다.





이현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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