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이상형은 밝고 귀여운 이미지, 2~3년 사귀는 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2 16:52
손태진

▲트로트 가수 손태진이 21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채널A 방송화면 캡처

가수 손태진이 연애 스타일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손태진은 21일 방송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 출연해 “만남에 신중해서 한 번 사귀면 2, 3년 이상은 만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은 도도한 이미지보다 밝고 귀여운 상"이라며 “부모님은 말레이시아에 거주 중이며 자가를 갖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손태진은 자신의 단점으로 자신감이 없는 것을 꼽았다.


그는 “대학생 때 '누가 봐도 서로 좋아하는데 왜 고백을 안 하지?'라고 상대방이 답답해 했다"며 “그래서 (고백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 대시를 제가 시도할 때도 있지만 확신이 없다. 중고등학교 때 거절을 당했던 안 좋은 기억 때문에 그런가 보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소개팅도 딱 한 번 해봤다. 소개팅으로 만나는 분위기가 너무 불편했다"며 “저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좋다"고 덧붙였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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