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페인트업계 최초 녹색매장 지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3 14:14

삼화페인트 45개 유통 대리점, 환경부로부터 녹색매장 지정
수성 페인트 넘어 바이오매스,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로 확대

'페인트 업계 최초 녹색매장 지정 기념식'에서 주요 관계자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진욱 삼화페인트 수도권사업부장, 강성진 삼화페인트

▲'페인트 업계 최초 녹색매장 지정 기념식'에서 주요 관계자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진욱 삼화페인트 수도권사업부장, 강성진 삼화페인트 유통사업본부장, 김기득 삼화페인트 월드상사 대표,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 한명실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실 환경교육팀 과장,이동욱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생활처장

삼화페인트공업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색매장에 지정돼 최근 이를 기념하는 녹색매장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녹색매장'은 친환경적인 소비 및 생활을 유도하고,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매장을 환경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여기서 녹색제품이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한 제품을 말한다.


그동안 녹색매장은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 주로 지정돼 왔다. 페인트 업계에서는 이번 삼화페인트 45개 유통 대리점이 첫 사례다. 녹색매장으로 지정된 삼화페인트 45개 유통 대리점은 앞으로 3년간 환경부로부터 현판, 인센티브,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삼화페인트는그간 지속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수성 페인트인 '아이럭스' 및 '아이생각' 시리즈, 바이오매스및 폐플라스틱 리사이클 페인트 등을 개발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녹색매장 지정은 삼화페인트가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친환경 사업을 인정받은 결과다"며 “삼화페인트의 모든 유통 대리점이 녹색매장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준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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