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5일 “시민 건강을 위해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안성시 관련 정보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런 뜻을 밝혔다.
김 시장은 글에서 “안녕하세요. 안성시장 김보라입니다"라면서 “안성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안성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재난안전대책반을 편성하고, 병원 안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응급실·병의원 정보와 야간·휴일 환자를 진료하는 병원 현황을 안내드리니 응급상황에 대비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안성시는 의료 서비스 공급 중단으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병원 안내 상담하는 안성시 상황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