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경복대, N+생활기술학교 교육생 공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5 13:12
남양주시-경복대 N+생활기술학교 교육생 공모 포스터

▲남양주시-경복대 N+생활기술학교 교육생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3월4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이른 퇴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기술교육인 N+생활기술학교 드론 국가자격과정(3종) 교육생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18일부터 5월3일까지 1기(3월18일~4월5일)와 2기(4월15일~5월3일)로 나눠 국토교통부 인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 교육기관인 경복대 드론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드론 국가자격 취득과정과 항공촬영 전문과정을 통합해 △드론 이해 △비행운용이론 △드론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비행실습 △드론 항공촬영 실습 △영상편집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다산서당 누리집(dasanedu.nyj.go.kr)에서 접수하하며, 추첨 후 면접심사를 통해 교육생이 최종 선발된다.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인생다모작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작년 10월 드론 교육을 수강한 신영찬(51)씨는 “우연한 기회에 드론 교육을 신청햇는데 적성을 확인하고, 1종 자격증과 교관 자격증까지 추가 취득했다"며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직업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항공방재-드론촬영 사업가로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중장년층의 인생 후반기 재설계를 위해 취-창업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수요에 발맞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장년 구직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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