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트로트 가수 분야에서 굳건함을 과시하는 동시에 내부에서는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월25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진행한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1위는 임영웅 브랜드가 38개월 연속 자리를 지켰다. 참여지수 132만5381, 미디어지수 123만737, 소통지수 127만2237, 커뮤니티지수 115만725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98만5605로 분석됐다.
2위는 '현역가왕' 1대 우승자 전유진 브랜드가 차지했다. 참여지수 76만4370, 미디어지수 121만4551, 소통지수 107만8339, 커뮤니티지수 105만57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1만2963이 나왔다. 지난달 2위는 이찬원이 기록했다.
3위는 '미스트롯3'에서 활약 중인 오유진 브랜드다. 참여지수 66만6643, 미디어지수 89만3835, 소통지수 91만1934, 커뮤니티지수 91만662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8만9040으로 집계됐다. 1월에는 박지현이 3위에 올랐다.
이어 30위까지 이찬원, 박서진, 김호중, 박지현, 린, 장윤정, 마이진, 영탁, 정동원, 손태진, 신유, 김다현, 송가인, 김소연, 진성, 안성훈, 박혜신, 김양, 마리아, 태진아, 김태연, 홍지윤, 양지은, 진해성, 홍진영, 장민호, 별사랑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