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영상전문가 꿈꾸는 청년, 선부광장으로 오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6 09:09
안산시 청년미디어스튜디오 선부광장 전경

▲안산시 청년미디어스튜디오 선부광장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영상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과 다양한 미디어 환경을 체험하기 원하는 시민을 위해 무료로 청년미디어스튜디오 선부광장(이하 선부스튜디오)의 시설 대관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선부스튜디오는 선부광장에 위치한 오픈형 스튜디오로 청년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확산을 위해 올해 1월 개장했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카메라와 마이크, 모니터, 조명 등 영상 장비와 송출 장비 등 방송 제작에 필요한 시설이다.


신청대상은 안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안산에 있는 회사-학교에 다니고 있으면 누구나 대관 신청을 할 수 있고, 초등학생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3월부터 안산시 통합예약 누리집(ansan.go.kr/reserve)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인(팀) 1일 최대 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많은 청년이 전문 유튜버를 꿈꾸고, 미디어가 주요 소통창구가 된 요즘 시대에 발맞춰 선부스튜디오를 시민에게 대관하게 됐다"며 “미디어 체험을 넘어 선부스튜디오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홍보담당관은 선부스튜디오 시설 대관뿐만 아니라 관내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와 시민소통 프로그램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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