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철 하남시의원, 청년창업-장애인기업 지원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6 02:09
오승철 하남시의회 의원

▲오승철 하남시의회 의원. 사진제공=오승철 시의원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승철 하남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안'과 '하남시 장애인기업 활동 지원 조례안'이 21일 제32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들 조례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안은 △청년창업 촉진과 창업기업 육성 지원 사업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운영 △창업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 포상 등을 담고 있다.


하남시 장애인기업 활동 지원 조례안은 △장애인기업 활동 촉진 및 지원계획 수립 △장애인기업 활동 촉진 및 지원 사업 △장애인기업 공사-용역-물품 구매 촉진 △장애인기업 활동 촉진을 위한 홍보 등을 규정하고 있다.



오승철 의원은 “청년은 향후 우리사회를 이끌 주역이나 높은 실업률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장애인기업은 일반기업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다"며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타트업 기업 등 청년창업을 지원해 지역일자리 창출 및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상대적으로 기업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장애인기업을 지원해 건전한 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승철 의원은 “이번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하면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청년 창업과 장애인기업 어려움 해소, 경영 의욕 고취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 하남시가 청년과 장애인기업 활동에 대해 보다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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